[2022 수능] 2022 정시 가나다군에 대해서 알아보자!

 

안녕하세요 에듀닷컴입니다.

오늘은 어제에 이어서 정시 모집에 도움이되는 포스팅을 가지고 왔습니다!

 

'정시' 하면 제일 중요한 개념이 있죠.

바로 가나다군, 가군 나군 다군 입니다.

 

정시는 총 선발인원 중 수능성적으로

약 90%정도를 선발하는데요.

 

수능만 100% 아니냐 하실 수 있지만

정시에도 실기 선발도 있고

정원 외 선발도 있어서 100%는 아닙니다.

정시는 특수대 전문대를 제외하고 3장의 원서를 쓸 수 있어요.

​참고로 전문대는 수능 이후 지원할 수 있는

수시도 있고 정시에서 원서 제한이 없다고 합니다.

 

가나다군으로 구별할 수 있고 각각의 군에서

3장씩 원서를 지원할 수 있어요.

 

예를들어 미술쪽으로 유명한 홍익대와 서울대 같은경우는

올해 서울대가 나군으로 이동하면서 실기

시험날짜가 홍익대 나군과 겹쳐서

학생들에게는 원서 1장이 날라갔다고 보시면 됩니다.

​같은 군에서 2장을 쓸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럼 군만 다르면 같은 대학을 쓸 수 있나요?

라고 물어보신다면 당연히 가능합니다.

정시 선발 대학은 197개 대학이에요

이 대학들이 교육부에서 가나다로 군을 배치해 주는 것이 아닙니다.

​

2022정시 가나다군에서 특징은

서울대가 전년도 가군에서 나군으로

이동한 것이구요.

 

더불어

나군에 있던 연세대 고려대 성균관대가

가군으로 이동을 했습니다.

​

​어느 군을 선택할 지는 대학의 몫입니다.

또, 한 군에만 대학이 있는게 아닙니다.

한 대학이 2군데 또는 3군데 군으로

계열이나 학과를 나누기도 해요.

 

 

2021년도까지는 주요대학이

가나 군에 속해 있고

다군에 홍익대와 중앙대가 있어서

중앙대가 조금은 혜택을 봤습니다.

​

2022정시 가나다군의 선택 기준은

이전 해와 다른 양상을 띌 수 있습니다.

이화여대처럼 간 분할 모집을 시작한

대학도 있지만 무엇보다 올해

달라지는 점은 문이과통합이에요.

​

이공계는 정시 지원을 할 때도

수학 선택과목으로 미적과 기하

탐구영역도 과학탐구영역을 지정합니다. 

반면에 문과는 그런 조건이 전혀 없어요.

​

​

이공계 지원학생은 본인이 원한다면

문과계열을 지원할 수 있지만 안타깝게도

사회탐구를 선택한 문과계열 학생은

이공계열을 지원할 조건을 갖출 수 없습니다.

 

문이과 교차지원에 대해서 더 자세히 알고싶으시다면

https://worldissuenow.tistory.com/9

[2022 수능] 문이과 교차지원 알아보자

이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예를 들어 올해 성균관대학교는 올해

자연과학계열 공학계열을 나군 선발합니다.

그 외의 자연계열은 가군에 있어요.

​

​학과는 고려하지 않고 성균관대 입학을

목표로 하는 이공계 학생이라면 가군과 나군

모두에서 학과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 문과계열은 수학과 탐구영역에서

선택 제한을 두지않기 때문입니다.

 

정리하자면

 

1. 정시에는 가나다군, 군의 개념이 있다.

2. 가군, 나군, 다군은 지원가능한 학교별로 묶은 단위이다.

3. 가나다군은 매년 유동적으로 바뀔 수 있다.

예) 작년 2021학년도 가군 : 서울대 

올해 2022학년도 나군 : 서울대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럼 다음 포스팅때 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