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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수능] 문이과 교차지원 알아보자
    교육/2022 대입 정보 2021. 12. 24.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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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에듀닷컴입니다.


    이번해 2022학년도 수능은 불수능이라고 말이
    많았죠.

    이 때문에 벌어진 특이현상에 대해 말해볼까 합니다.

    오늘은 2022 수능 문이과 교차지원에 대해 알아봅시다.

     

    몇몇 기사들에 대해서 얘기를 해볼게요.



    1.  "첫 문이과 통합 수능에서 이과생 26% 교차지원 예상"

    문·이과 구분 없이 치러진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문과생들의 성적이 예년보다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이과생 4명 가운데 1명은 인문계열 학과 지원 의사가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입시정보업체 유웨이는 수험생 모의지원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자연계 추정 학생의 26.4%가 인문계 모집 단위에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의 모의지원 데이터에서 이과 학생들의 교차 지원율 8.9%보다 3배 정도 높은 수치입니다.

    자연계 추정 수험생들이 주로 모의 지원한 인문계열 모집단위는 경영이 17.5%, 교육이 13.9%, 경제 7.8%, 행정 4.4% 등 인기가 높은 인문계 학과들입니다.

    (출처 : https://blog.naver.com/naverschool/222599945698 )


    2. '이과생 경영대 침공 사건'…SKY 뒤집어졌다

     

    SKY 경영계열에 이과생 몰리나
    교차지원 작년比 3배 늘어날 듯

    유웨이, 모의지원 분석 결과
    "자연계 26%가 인문계行 예상

     

     이과 수험생의 모의지원 내용을 분석한 결과 문과 교차지원 비율이 작년보다 세 배 늘어날 것으로 분석됐다. 문과 최상위 수험생들이 주로 지원하는 경영계열에 상당수 자연계 수험생들이 원서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입시업체 유웨이는 회사 입시정보포털의 수험생 모의지원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자연계로 추정되는 학생들의 26.4%가 인문계 모집단위에 모의지원했다고 17일 발표했다고 한다.

    이는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성적 발표일로부터 4일간 모의지원 서비스에 성적을 입력한 수험생 중 수학에서 ‘미적분’ ‘기하’와 ‘과학탐구’를 선택한 1만2000여 명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라고 한다.

    지난해 모의지원 데이터(8.9%)와 비교하면 약 세 배 높아진 비율이라고 한다.

     입시업계는 수학영역에서 이과 수험생이 주로 응시하는 미적분, 기하가 ‘확률과통계’보다 표준점수 최고점이 3점 정도 더 높은 것으로 분석했다. 이에 따라 이과생이 문과 모집단위로 교차지원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상됐다고 한다.

     올해 자연계 추정 수험생이 모의지원한 인문계열 모집단위는 경영(17.45%), 교육(13.91%), 경제(7.80%), 행정(4.42%) 순으로 많았다. 지난해에는 교육(14.19%), 경영(13.77%), 행정(6.07%), 경제(4.99%) 순이었다. 이에 따라 인문계 상위권 학생이 주로 지원하는 경영계열에 ‘이과 침공’이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는 게 전문가들의 시각이다.

    (출처 :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2&oid=015&aid=0004641998 )

     


    개인적인 의견

     

     높은 수학 표준점수를 바탕으로 자연계열 학생들이 인문계열에 지원하면 합격 예측이 더 복잡해지기 마련이죠. 올해 수능은 특히 너무나도 어려웠던 불수능이었다보니 자연계열, 인문계열 학생들이 정시를 상향지원하기 힘들거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자연계열 학생들의 문이과 교차지원은 솔직히 조금 더 좋은 대학에 가기 위함이 아닐까 싶은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드리고 싶은 조언은

     

    1. 대학별 변환표준점수를 주목하세요.

     

    각 대학이 어떤 과목에 가중치를 두느냐에 따라 교차지원의 유불리가 달라집니다.

     

    실제로 백분위 최고점을 기준으로 성균관대의 변환표준점수를 살펴보면 사회탐구가 과학탐구보다 1.5점 높아 자연계열 학생들이 선뜻 인문계열 학과에 지원하기가 어렵습니다.

     

    2. 각 시도교육청과 대교협 대입상담센터에서 발간한 입시 자료를 참고해 정시 전략을 짜는 것이 좋습니다.

     

     

    힘든 시험이었지만 우리 모두 잘 마무리 해봅시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그럼 다음 포스팅때 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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