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약학대학 약학과 입시 총정리[#1 PEET(피트)]

안녕하세요 에듀닷컴입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2023 대입정보에 관한 글을 써보려고 하는데요.

 

예전에는 약대를 입학하려면

'PEET(피트)' 라는 시험을 쳐야지만 편입형식으로 약대를 입학할 수 있었는데요.

올해를 마지막으로 피트 시험이 이젠 역사속으로 사라진다고 합니다.

 

2022학년도 약대입시는 정시,수시 + 'PEET(피트)' 혼합해서

선발하였는데요.

 

이제 위와같은 선발 방식은 2023학년도 입시까지만 적용되고

 

그 이후에는 쭉 정시,수시에서만 선발할 것 같습니다.

 

그러면 오늘은 2023학년도 약대입시의 중 PEET(피트)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PEET(피트)

 

우선 약학대학 입시전형 요소와 함께

PEET가 어떤 시험인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약학대학 입시 전형요소>

 

전형요소는 정량 요소와 정성 요소로 나뉘는데요.

 

정량요소는 수치화되는 요소들로

PEET점수, 공인영어점수, GPA가 있으며

 

정성 요소는 점수화하기 어려운 항목들로

자기소개서와 같은 서류와 면접이 있습니다.

 

각 전형 요소들의 특징을 간단하게 알아볼까요?

 

---

< (1) PEET 란?>

PEET란 약학대학 입문자격시험으로,

약사 또는 약학연구 인력으로서의

적성과 소질을 검사하는 시험으로

이를 통해 약학교육을 위한

기본적인 수학능력을 측정합니다.

 

과목은 일반화학, 유기화학, 물리, 생물

총 4가지 과목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합니다.

 

응시자격은 고등교육법 제2조에 따른

"대학 2학년 이상 과정을 수료한 자

또는 2월 수료 예정인 자나

이와 동등한 자격을 갖춘 자"

 

혹은 "외국 소재 대학에서 상기와

동일한 자격을 갖춘 자 " 라고 합니다.

 

PEET 점수가 곧 1단계 또는

최종합격을 판단하는 기준이라고 할 만큼

약대입시에서는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전형요소라고 볼 수 있습니다.

 

---

< (2) 공인영어 >

 

약대 입시의 필수요소인 공인영어는

 

대부분의 대학이 TEPS, TOEIC, TOEFL 등

공인영어 성적을 반영하고 있는데요.

각 대학별로 인정하는 시험 유형은 다릅니다.

 

또한 최근 지원자, 합격생들의

공인영어점수가 상향 평준화 되고있는 추세라,

단기간의 준비로 일정 수준의

고득점을 획득하는 것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

< (3) GPA >

 

GPA란 학부 성적 평균으로,

대학별로 다른 성적 기준을 가지고 있어

이를 100점 만점으로 환산하여 반영한다고 합니다.

 

성실함과 학업능력의 근거로 활용되어

서류평가에서도 유리하게 작용이 가능하고,

PEET 와 관련된 과목 위주로 수강한다면

조금 더 효율적으로 공부하실 수 있겠죠?

 

---

< (4) 자기소개서 >

서류평가 요소인 자기소개서는

나의 능력과 약사로서의 적합성을

어필할 수 있는 효과적인 수단이에요.

 

 

또한 서류 비중이 최대 40%로,

지원자 간 크게 차이 나지 않는

정량적 요소를 극복할 수 있어

서류전형도 꼼꼼하게 준비하는것이

필요해 보입니다.

 

---

< (5) 면접 >

 

약대 입시의 마지막 관문은 면접이에요.

 

면접에서는 지원자의 지적능력, 인성능력,

의사소통 능력 등을 평가합니다.

 

최근 최종 합격을 위해서는

면접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기 때문에

 

지원하는 대학의 기출문제나

특성, 평가기준 등을 명확히 파악하여

이에 맞는 준비가 필요해보입니다.

 

 

---

오늘은 약대 입시 전형 중 PEET에 대해서 

간단히 알아보았는데요.

 

약대편입은 올해가 마지막이라고 하니

PEET 준비하시는 수험생분들 

모두 좋은 성과가 있었으면 좋겠네요.

 

그럼 저는 다음 포스팅으로 또 찾아뵐게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