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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정시 경쟁률 - 상위 15개 대학(서울대, 연대, 고대..)

에듀닷컴 2022. 1. 30.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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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에듀닷컴입니다.

 

 

 

오늘은 2022학년도 정시 경쟁률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정시 주요 대학 경쟁률

 

 상위15개대(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동국대 서강대 서울대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연세대 이화여대 인하대 중앙대 한국외대 한양대)의 정원내 기준 2022정시 경쟁률은 5.68대1(모집 1만9367명/지원 11만101명)로 지난해 4.83대1(1만5828명/7만6405명)보다 상승했습니다.

 

모집인원이 지난해보다 3539명 대폭 확대되어 경쟁률이 하락할 가능성도 있었지만

 

오히려 지원자가 3만3696명이나 급증하면서 경쟁률 상승으로 이어졌다고 합니다.

개별 대학으로 봐도 모두 상승세다.

 

 

고대를 제외한 14개교가 일제히 경쟁률이 상승했다고 합니다.

 

올해 경쟁률 상승은 지난해보다 수험생이 늘어난 점에 더해 상위대학 정시 비중이 확대되면서,

 

정시가 유리할 것으로 판단한 많은 지원자가 유입된 것이 원인으로 분석되는데요.

 

 

입시전문가들에 따르면 "수능 응시자가 지난해보다 2만7000여 명 늘어났고,

 

서울소재 상위권 대학의 정시모집이 40%로 확대되면서 정시지원을 우선하는 수험생이 많아졌다"며

 

"재학생뿐만 아니라 특히 졸업생 중에서 정시를 목표로 하는 상위권 재수생이 증가했다"고 분석했습니다. 

 

상위15개대 정시 경쟁률은 2018학년 6.5대1(1만4819명/9만6289명), 2019학년 5.86대1(1만4112명/8만2737명),

 

2020학년 5.29대1(1만5126명/7만9943명), 2021학년 4.83대1(1만5828명/7만6405명)로

 

3년 연속 하락세를 보이다가 올해 5.68대1(1만9367명/11만101명)로 상승했습니다.

 


 

수험생 확대.. 상위권 눈치작전 치열

 

상위15개대의 정시 지원인원은 올해 11만101명으로

 

지난해 7만6405명보다 3만3696명 늘었다고 하는데요.

 

이전까지는 학령인구 감소 영향에 의해

 

2015학년 10만8598명, 2016학년 10만6749명,

 

2017학년 9만9863명, 2018학년 9만6289명,

 

2019학년 8만2737명, 2020학년 7만9943명,

 

2021학년 7만6405명으로 꾸준히 감소해 왔지만

 

올해는 다른가봅니다.

 

 

올해 전체 수험생 수가 증가했고

 

그 중에서도 고득점 재수생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정시 모집인원 자체가 대폭 증가한 점도

 

합격 가능성을 높게 평가한 수험생의 기대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올해 정시 모집인원은 1만9367명으로 지난해 1만5828명보다 3539명 확대됐다고 합니다.

눈치작전 역시 치열했습니다.

 

 

입시전문가 ㅇㅇ씨는 “고대의 막판 지원자는 전체 지원자의 52.7%이며 연대도 정시 일반전형 전체 지원자의 60% 이상이 마감 전 경쟁률을 보고 정시 원서접수를 했고, 서울대의 막판 지원자 수는 전체 지원자의 50.6%에 이른다”고 설명했습니다.


 

2022 정시 경쟁률 - 서울대 경쟁률

 

서울대 경쟁률은 4.13대1(1037명/4285명)

 

지난해 3.82대1(798명/3049명)보다 상승했습니다.

 

 

정시 모집인원이 지난해보다 239명이나 확대되면서

 

경쟁률 하락의 가능성도 있었지만

 

 

지난해보다 1236명 더 많은 지원자가 몰리면서

 

경쟁률이 상승했습니다.

 

 

올해 수능이 ‘불수능’이라고 불릴 만큼 어려웠던 데다,

 

첫 통합형으로 입결을 가늠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상위권 수험생이 소신지원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모집인원이 확대된 것이 오히려 수험생에겐

 

경쟁률에 대한 부담감을 낮추면서

 

지원이 몰리게 한 요인이 됐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입시전문가 ㅇㅇ씨는 “올해 수능 응시자가 2만7000여 명 늘어났다”며 “상위권 대학이 정시모집을 확대하고 약대 신입생 모집을 재개하면서, 서울대에 지원하고자 하는 상위권 재수생이 증가했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2022 정시 경쟁률 - 의치약 경쟁률

 

 

상위권 격전지 의예는 3.13대1(30명/94명)

지난해 3.63대1(30명/109명)보다 하락했습니다.

 

치의학과는 3.25대1(16명/52명)

지원자 수는 지난해보다 늘었지만

모집인원이 더 크게 늘어나면서 지난해 7.17대1(6명/43명)보다 하락했다고 합니다.

 

학부 모집을 재개한 약학계열은 3.95대1(21명/83명)로 마감했습니다. 
 


2022 정시 경쟁률 - 상위 15개대학 중 중앙대 1위

 

 

상위15개대 중 올해도 중앙대가 경쟁률 1위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정원내 1496명 모집에 1만5962명이 지원해 10.67대1 입니다.

 

15개대 중 유일하게 10대1을 넘겼다고 하는데요.

 

중앙대는 다군 모집대학 중에서 상위대학으로서

 

정시 3장의 원서 중 상위권 수험생이 다군 선택지로 선택함으로서

 

매년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중앙대에 이어

 

2.  인하대 7.4대1(1214명/8982명),

 

3. 건대 7.22대1(1382명/9974명),

 

4. 외대 6.79대1(1377명/9343명),

 

5. 동국대 6.02대1(1134명/6826명),

 

6. 서강대 5.34대1(621명/3315명),

 

7. 경희대 5.16대1(2078명/1만732명),

 

8. 숙명여대 4.99대1(956명/4769명),

 

9. 한양대 4.94대1(1259명/6216명),

 

10. 성균관대 4.76대1(1498명/7128명),

 

11. 연세대 4.76대1(1659명/7890명),

 

12. 시립대 4.42대1(847명/3742명),

 

13. 이화여대 4.15대1(1119명/4647명),

 

14. 서울대 4.13대1(1037명/4285명),

 

15. 고려대 3.72대1(1690명/6290명)

 

순입니다.

 


경쟁률 톱5 대학 모두 가/나/다군 모두에서

 

모집하는 대학이라고 합니다.

 

가/나군보다 상위대학이 적은 다군에

 

정시 3장 카드 중 1장을 쓰는 데

 

활용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상위대학으로,

 

다군 경쟁률이 높습니다.

 

2022 정시 경쟁률 - 상위 15개 대학 중 '다 군' 대학

 

중대 다군은 24.4대1(430명/1만492명),

 

인하대 다군은 12대1(309명/3707명),

 

건대 다군은 16.98대1(128명/2173명),

 

외대 다군은 9.58대1(414명/3965명)

 

입니다.


 

오늘은 간단하게 상위 15개 대학의 경쟁률을 살펴보았는데요.

 

그럼 저는 다음번에 또 유용한 주제로 다시 돌아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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